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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입디자이너에게 추천하는 무료폰트 #3.고전체 개인적으로 고전체들을 많이 쓰는 편은 아니다. 하지만 고전체는 확실히 필요한 폰트들이다. 예를 들어 새해 문구, 추석 문구에 사용하면 폰트를 고민할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글자를 먼저 정해놓고 부가적인 디자인 작업을 폰트에 어울리게 진행하면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. 자주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붓으로 쓴 글씨 같은 건 없냐고 없으면 써오겠다고 넣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종종 만난 적이 있는데 이럴 때 필요한게 고전체다. 고전체도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일단 와르르 나열해서 다 보여준 후 한 가지를 골라달라고 하면 손으로 쓴건 아니라도 클라이언트의 마음에 드는 폰트가 하나쯤은 있을 수 있기때문에 고전체를 많이 알아두고, 금방금방 떠올릴 수 있는 편이 좋다. (물론, 모두 통과되는건 아니라서 실제로 한지에 .. 더보기
신입디자이너에게 추천하는 무료폰트 #2.돋움 두 번째로 가져온 포스팅은 바로 돋움 관련서체다. 돋움 서체는 고딕의 다른 이름이라서, 고딕=돋움 이지만 작업 시 고딕, 돋움으로 나눠서 검색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포스팅을 따로 나눠보았다. ※ 해당 포스팅은 편집디자인과 인쇄물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1. KoPub돋움 첫 번째로 추천하는 폰트는 바로 'KoPub돋움' 서체다. 무난하게 가독성이 좋고 여기저기 사용하기 좋은 폰트라고 생각한다. 나는 해당 서체도 인쇄 작업 시 많이 사용하는 서체였고 수많은 고딕/돋움 서체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회사에 입사한 신입디자이너가 "팀장님 학원에서는 기본 서체는 무조건 KoPub돋움 으로 쓰라고 하던데요?? 다른 거 써도 괜찮은 건가요?" 하고 물어본 적이 있었던 서체라서 .. 더보기
신입디자이너에게 추천하는 무료폰트 #1.고딕 6년간 수많은 작업들을 하면서 변화하는 폰트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다 보니 이제는 길가에 보이는 글자하나 책자에 들어가는 글자 하나 모두 어떤 폰트에 어떤 굵기로 사용하는지 맞출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. 깔끔한 작업을 위해 필요한 폰트, 눈에 띄는 디자인을 위해 필요한 폰트는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을까? 폰트는 디자인에서 큰 요소를 차지하는 만큼 무료폰트를 찾아 헤매는 디자이너들에게 눈에 띄고 깔끔하고 지금 당장 당신의 디자인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폰트를 추천해 줄 수 있으리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해당 포스팅이 방황하는 신입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작성해 본다. ※ 해당 포스팅은 편집디자인과 인쇄물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1. 나눔글꼴 나눔글꼴에.. 더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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